박혜경2 박혜경 - 고백 박혜경 - 고백 가탠드 알아줬으면 해 널 좋아하고 있는걸 안아줬으면 해 널 좋아하고있는 날 어제도 말하지 못했어 내 고백에 어색함이 두려워서, 그게 후회될까 봐 언제나 말하고 싶었어 네 미소에 내 마음이 떨린다고, 그냥 고백할까 봐 용기없어 말 못 했지만 조금씩 천천히 생긴 감정처럼 조금씩 천천히 다가갈게 사진출처 : https://blog.naver.com/sonandjaya/220630443600 가사 말 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해 내 오래된 친구인 널 좋아하게 됐나봐 아무렇지 않은듯 널 대해도 내 마음은 늘 떨렸어 미소짓는 너를 보며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아무런 말 하지 못한채 돌아서면 눈물만 흘렸어.. 2021. 12. 21. 박혜경 - 레인 박혜경 - 레인 가탠드 당신과의 추억이 담긴 카페 구석진 작은 공간에 비어있는 앞자리, 당신을 기다리지 않는 기다림 구석진 마음 한켠에 비어있는 큰 자리, 물끄러미 내다본 창밖 창밖에는 차가운 비가 내리고 한참동안 앉아있던 카페를 나서자 퍼붓는 비와 시려진 두 뺨엔 뜨거운 눈물이, 우린 갓 내리는 커피처럼 뜨겁게 사랑했고 우린 막 내리는 비처럼 차갑게 안녕했지만 하염없이 내리는 비처럼 하염없이 내리는 눈물 빗속에 눈물을 감추듯 이별에 아픔을 감춘 채, 이제 난 당신에게 안녕을. 사진출처 https://blog.naver.com/ekfkrfl/70135125806 가사 늘 함께 했던 카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듯이 혼자서 차를 마시고 널 바라보던 그 자리에서 물끄러미 창 밖을 보다 비 내리는 거릴 나섰지 .. 2021. 12. 13. 이전 1 다음